이혼상담 남편쪽 생각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혼이하고싶어요 결혼준비할때 시댁쪽에서 금전적인문제나 집문제를 이렇게저렇게 해결해주겠다 한지 3년이넘었는데 해결해줄의사가 전혀없어보이고 남편이랑도 급격히 사이가 안좋아지기도했구요 성격과 가치관도 너무 안맞아서 같이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애기가 2명있는데 제가 경제활동을 하지않고있어서 이럴경우 양육권을받아오기가 힘들까요? 혹시 못받아온다면 추후에라도 다시 양육권을 받아올수있는지도 궁금해요
이혼 별거로산지3년정도 되었고요 지금은 남편이 전화기도없어서 얼굴본지도 목소리들은지도 2년정도돼고요 시댁집에서 어머님과 같이있는걸로보이는데 그 시어머님도 남편을 바꿔주질않아요 전화를 합의이혼은 마지막통화때 서로 합의했는데 그후 연락이안돼니 이혼이안됩니다 소송으로 이혼만 가능한가요
앙육권 혼인3년차 주부입니다. 임신기간(코로나시작시점)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지방으로 세번의 이사를 다니며 주변에 도움청할곳 없이 온종일 육아와 가사일만 했습니다. 군인이었던 남편은 잦은 야근과 훈련등으로 아이가 신생아때부터 자주 아이를 양육할 일이 없었고 전역한 이후에도 토요일 오후에나 들어와 피곤하다는 이유로 육아에 동참한 시간이 적습니다. 타지에서 연줄도 ,남편의 도움도 받지못하는 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돈벌어 오라며 무시받는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혼을 결정하고 양육권 문제로 다툼이 있는데 제가 주부로 있는동안 돈을 벌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돈은 못벌거라며 저를 무시하며 양육권을 가져가려 합니다. 저는 미용사 면허증이 있고 한직종에서 10년이 넘게 일했습니다. 남편은 지금 종사하고 있는 일이 거의한달에 3주이상 주말에만 집에 들어오며 양육권을 가져갈시 시어머님이 주로 봐주실걸로 예상됩니다. 저는 퇴근은 7-8시로 늦겠지만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매일 아이를 케어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양육권 분쟁에서 승소할 확률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는건 아빠보다 저입니다.